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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x공효진 '리얼 케미'로 완성된 현실 공감 로맨스 [종합]

작성자 이****(ip:)

작성일 2022-01-17 14: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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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김래원x공효진의 리얼한 '케미'로 현실 공감 일으키는 평범하고도 특별한 로맨스 영화가 온다.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제작 영화사 집) 언론시사회에는 김한결 감독과 주연 배우 김래원 공효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의 이야기다. 이제 동탄교정치과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다.◆ '가장 보통의 연애' = Crazy romance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영어 제목으로 '크레이지 로맨스'가 붙는다. 서로 상반된 단어들을 붙인 이유에 대해 김한결 감독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후회도 하는 것이 현실의 사랑이고 보통의 연애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장 보통의 연애라는 반어법을 써서 조금 더 아이러니한 의미를 담고 싶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김한결 감독은 많은 이들의 지극히 평범하고 다양한 경험담을 토대로 대사와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특정 인물의 이야기를 생각하고 그린 영화는 아니다.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목표였다. 연애나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취지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했고, 시나리오에도 반영하려 노력했던 것 같다"고 했다.각자 이별을 한 뒤 만난 두 남녀의 새로운 시작이란 스토리는 신선한 뒤집기다. 이에 대해 김한결 감독은 "기존에 봤던 로맨스물들과 최대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노력의 일환이었다. 그래서 재밌게 구성하고 극을 이끌어가는 방법을 모색하려 하다가 선택한 방식이었다"고 했다.◆ 로맨스의 귀재, 김래원x공효진의 만남로코킹, 로코퀸이라 불리는 김래원 공효진의 만남이라는 것만으로도 영화는 기대를 모은다. 이같은 캐스팅을 완성한 이유에 대해 김한결 감독은 김래원, 공효진의 강남브라질리언왁싱열렬한 팬이었다며 "로맨스 장르에서 두 분이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두 분이 서로의 연기가 돋보이게 배려를 많이 하시더라. 그런 부분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이어 "두 분이 로코퀸, 로코큉 이시니 황제의 조합을 치과광고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김래원도 함께 연기한 공효진에 대해 "최고의 파트너였다"고 했다. 하지만 김래원이 최근 방송에서 박신혜와 호흡이 좋았다고 치과개원말한 것을 CM송언급한 공효진은 "박신혜 씨 아니었느냐"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공효진은 "동시대 배우라 나이도 비슷하고, 제가 막 데뷔한 신인일 때 함께 연기한 동료와 15년이 흘러 다시 만나 반갑고 '이젠 이렇게 잘한다'고 보여 주고 싶기도 했다. 그런 면이 효과적으로 드러난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가장 보통의 연애'는 결혼과 사랑에 대한 참신한 시선으로 459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을 제작한 영화사 집이 7년만에 선보이는 제천치과 강남왁싱로맨스 영화다. 기존 대부분의 로맨스 영화들이 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 시작을 달콤하게 그려내 관객에 사랑에 대한 판타지와 설렘을 유발한다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각자 최악의 이별을 경험한 남녀의 만남을 통해 미련, 후회, 분노, 부정을 오가는 연애의 뒤끝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이별의 상처를 겪은 이후 다시 새롭게 사랑에 강남역왁싱빠지는 스토리가 리얼감을 더한다.극 중 끝난 이별에 절대 뒤돌아보지 않는 선영 역을 맡은 공효진도 영화 속 이들의 연애를 공감했다며 "극 중 '쟤가 날 좋아하는 게 맞나' 이런 마음으로 탐색하지 않나. 그게 공감이 갔다. 20대 초반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 같고 열정에 불타올랐던 사랑이 나이가 지날수록 무던해지지 않나. 저렇게 뜨겁고, 바보같았고 그랬나 이런 생각이 수원치과들며 지지고 볶더라도 다시 사랑하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이어 "연애 초보자들은 저런 사람 조심해야지 그러지 않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공효진은 "연애와 사랑이 뭔지 아는 사람들은 모두 공감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김래원은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며 여자들이 질색한다는 '구남친' 재훈을 맡아 걸핏하면 "자니"란 문자를 보내곤 한다. 이에 대해 김래원은 "저는 오히려 지질하지 않았다. 누구나 공감하실 수 있지 않나. 재훈은 수원임플란트여리고 순수한 마음 때문에 그게 그렇게 (지질하게) 표현된 게 아닐까 싶다"며 "사랑에 미숙한 남녀가 만나고 그 과정이 가장 보통의 연애고 그게 사랑인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별한 남녀의 새로운 시작을 경쾌한 템포와 리얼함으로 살린 현실 공감 100%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는 10월 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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